베이커리1 종로, 안국153 ; 식빵사러 들렀다 커피 한잔.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근처에는 눈에 확 들어오는 초록색 2층 건물에 창문 가득 식빵이 진열되어 있는 "안국153" 이라는 이름의 베이커리가 있다. (간판은 영어와 한자가 혼합되어 쓰여져있다. ) ▶안국 153 (ANGUK 一五三) : 08:00~20:00 / 베이커리&카페/ 2층에 좌석 있음 가게 이름에 대해서 찾아보니 지금은 새주소로 바뀌었지만 구주소가 안국동 153번지라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무채색의 빌딩사이에서 뭔가 눈에 띄는 초록색의 레트로한 분위기의 건물도 그렇고, 창문을 가득 채운 깜찍한 식빵들까지. 베이커리가 위치해 있는 큰 대로변과는 다소 안어울리는 듯한 외관과 분위기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하다. 내부로 들어서자 은은한 커피향과 고소한 빵냄새가 손님을 반긴다. 나이들.. 2020. 3. 2. 이전 1 다음